• 설빙, ‘화채설빙’ 흥행 돌풍…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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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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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여름 한정 신메뉴로 디저트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여름 신제품들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계절 메뉴 전략의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름 설빙이 출시한 신제품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화채설빙 2종 ‘수박듬뿍화채설빙’, ‘과일흠뻑화채설빙’과 함께, 큐브 형태로 손질한 멜론을 듬뿍 얹은 메론설빙 2종이다. 설빙은 이를 통해 여름 시즌 전용 디저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사진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사진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특히 주목받고 있는 화채설빙 2종은 ‘부어먹는 설빙’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했다. 빙수와 화채를 결합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취향에 따라 설빙소다를 직접 부어 먹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재미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화채설빙 2종은 출시 첫 주 만에 지난해 여름 출시된 신메뉴 대비 같은 기간 매출 기준으로 200% 이상을 기록하며 약 1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매해 다른 콘셉트와 구성으로 선보이는 여름 한정 제품이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설빙만의 차별화된 레시피와 계절별 전략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설빙은 지난해 겨울에도 ‘생딸기설빙’ 시리즈를 통해 국산 딸기를 약 395톤 이상 사용하며 국산 과일 디저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올해 여름에도 국산 수박과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국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설빙은 여름 시즌 신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름방학食’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 이벤트는 제철 과일이 듬뿍 담긴 시원한 설빙과 함께 여름방학처럼 달콤한 휴식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는 여름 신메뉴 구매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에 접속한 후, 여름 신메뉴 구매 영수증과 함께 ‘여름방학이 필요한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 중 일부 팀은 ‘수박듬뿍화채설빙’과 ‘과일흠뻑화채설빙’으로 구성된 제품을 배송받게 된다.

     

    또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는 설빙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설빙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설빙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10명이 추첨을 통해 설빙 여름 신메뉴 모바일 상품권을 받게 된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신메뉴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함과 청량감을 담았다”며 “반복되는 일상과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설빙과 함께 여름방학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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