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이것’ 지키니 많이 먹어도 살 안 쪄”…48kg 유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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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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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서가 몸매 관리를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사진=오연서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

    배우 오연서(38)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그의 프로필상 키와 몸무게는 170cm에 48kg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연서’에는 ‘여배우 오연서, 데뷔 23년 만에 관리 비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피부 관리를 받던 오연서는 제작진이 다이어트 팁을 묻자, “요즘에 공복을 지키고 있다”며 “그러니까 살이 안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많이 먹는다 해도 저녁을 이르게 먹는다”며 “저녁 6시에 밥을 먹으면 16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간헐적 단식을 하면 확실히 살이 안 찐다”고 말했다.

     

    체지방 소모에 좋은 ‘간헐적 단식’

     

    오연서의 몸매 관리 비결인 ‘간헐적 단식’은 식사 시간을 일정 시간 안에 제한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지방을 태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일정한 공복 시간을 유지하면 우리 몸은 저장해놓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바꿔 쓰기 시작하므로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슐린)의 수치도 내려가면서, 지방을 더 잘 분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야식을 줄이게 되니, 총 섭취 칼로리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살이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체중 줄이려면 칼로리 조절은 필수…충분한 수분 섭취 중요

     

    하지만 공복 시간만 지킨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8시간 안에 무분별하게 폭식을 하거나 기름지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고른 영양소를 포함하되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큰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공복을 지키더라도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하며 공복 유지 후 첫 끼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시작하는 게 좋다. 오랜 공복 후에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은 속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어지럽거나 손이 떨리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밤에 허기가 져 잠을 이루기 힘들다면 저녁 식사를 단백질 위주로 든든하게 먹거나, 따뜻한 무가당 두유로 마무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간식이 생각날 때도 무가당 음료나 따뜻한 차로 입을 달래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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