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글로벌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식물성 지향 가치를 담은 신제품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를 선보이며,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한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300g 용량에 소비자가격 8,980원으로,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에서 선보이는 최신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에드워드 리와의 공동 개발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송 화제 요리를 식물성 지향 콘셉트로 구현
신제품은 에드워드 리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요리를 바탕으로 한다. 미국 켄터키주 출신인 그는 두부를 닭다리 모양으로 눌러 찍어낸 뒤 프라이드 치킨처럼 튀겨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당시 치킨 기름과 간장 소스를 활용해 풍미를 살린 레시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풀무원은 방송 속 레시피를 지구식단의 식물성 지향 취지에 맞게 재해석했다. 대량 생산을 위해 닭다리 모양 절단이 가능한 전용 설비를 새로 도입했고, 정통 프라이드 치킨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식물성 지향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육류에서 추출한 일부 시즈닝만을 활용해 풍미를 조율했다.
고단백 결두부로 구현한 쫄깃한 식감
신제품의 핵심은 ‘고단백 결두부’다. 100g당 단백질 약 16g을 함유한 이 소재는 수십 겹의 결을 쌓아 닭고기와 유사한 쫄깃한 식감을 낸다. 이를 적용한 완제품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100g당 단백질 11g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매콤짭짤한 튀김옷과 어우러져 정통 프라이드 치킨에 버금가는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5분간 조리하면 방송 속에서 화제를 모은 그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의 인기 제품 ‘두부텐더’ 라인업을 확장하는 전략적 의미도 담고 있다.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을 통해 두부텐더를 프라이드 치킨 스타일로 발전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색다른 맛과 활용도를 제안하고, OTT 콘텐츠 및 챌린지 문화에 익숙한 소비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고단백 결두부의 활용도를 높여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단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요리를 간편식으로 구현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사례”라며 “지구식단의 식물성 지향 가치를 풍부하게 담은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쿠팡에서 선론칭되어 8월 말부터 판매되며, 추후 다양한 판매처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