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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빠지고 라인 정리된다고?” 女 연예인들 푹 빠진 ‘이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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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5

    • 조회 :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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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수지(왼쪽), 손나은 등이 꾸준히 실천하는 발레는 체중을 조절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등 효과가 있다. 사진=수지/손나은 인스타그램

    최근 여성 연예인들 사이에서 발레 열풍이 불고 있다.

     

    가수 수지는 그동안 발레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군살없는 몸매로 다리를 180도 스트레칭하거나 다양한 발레복을 입고 있다.

     

    수지뿐만 아니라 그룹 오마이걸 미미, 배우 박규영 등도 발레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미미는 발레복 차림으로 연습실에서 스트레칭과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박규영은 핑크색 상의와 발레 타이즈를 착용한 채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가수 손나은도 1년이나 발레를 꾸준히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도 출산 다이어트 비결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발레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오마이걸 미미(왼쪽)와 배우 박규영이 발레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미미, 박규영 인스타그램

    다이어트에 이로운 발레, 왜?

     

    발레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동작으로 완성되는 운동이지만 팔, 다리, 허리 등 전신 근육이 골고루 강화된다.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을 할 때는 코어와 하체 근육이 발달한다. 평소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이나 발바닥의 근육까지 사용된다.

     

    이렇게 몸의 여러 근육을 사용하면 애프터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애프터번 효과란 운동 후에도 칼로리가 지속적으로 연소되는 현상이다. 근육세포가 운동이 끝난 후에도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이다.

     

    수지, 손나은 등처럼 발레를 꾸준히 하면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다. 발레를 오랜 기간 하면 근육량이 증가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은 높아진다.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를 소비하는 양이 많아져 체중 조절에 이롭다.

     

    발레 전 발목 스트레칭 중요

     

    자세가 교정되기도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목이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허리가 굽은 등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상체를 세운 채 중심을 잡는 훈련이 반복되므로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다. 등을 펴고 어깨를 열고 균형을 유지해야 하므로 등 라인이 매끈해지고 목선도 정리된다. 엉덩이 근육도 발달한다. 엉덩이 근육은 체중과 근육을 지탱해 골반과 척추의 안정성을 높인다.

     

    단, 발레는 발목과 무릎에 큰 부담을 준다. 본격적인 운동 전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무릎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관절 보호를 위해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펴는 동작을 피해야 한다.

     



    최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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