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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맛있게 먹고 날씬한 비결?…“‘이 음식’ 부기도 쏙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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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5

    • 조회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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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현이 열량이 낮은 게맛살오이김밥을 소개했다. 사진=이정현 SNS/KBS2 '편스토랑'

    나들이의 계절 가을. 단풍 구경과 등산을 위해 전국 명소 곳곳이 붐비는 시기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김밥이다. 그런데 김밥은 은근히 열량이 높아서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피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배우 이정현(45)이 맛있고 열량도 확 낮춘 김밥을 소개해 주목된다.

     

    이정현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오이 김밥’ 요리법을 공개했다. 씨를 빼고 소금에 절인 오이와 게맛살을 넣고 만드는 방식이다. 게맛살은 마요네즈와 설탕, 고추냉이로 맛을 냈다.

     

    몸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요리법을 추구하는 이정현. 건강한 음식은 그가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날씬함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로 보인다. 이정현이 추천한 오이 김밥의 열량과 건강 효과를 꼼꼼히 살펴본다.

     

    재료 줄이면 열량 낮고 소화도 잘돼

     

    일반적인 김밥 한 줄의 열량은 약 400~450kcal에 이른다. 보통 한 공기 분량의 밥이 들어가고 속재료도 햄과 달걀, 단무지, 맛살 등으로 다양해서다. 치즈나 돈가스, 튀김 등이 들어가는 김밥은 열량도 더 높아진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간 김밥을 먹고 더부룩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정현이 만든 김밥처럼 재료를 단순화하면 소화에도 더 도움이 된다. 오이 게맛살 김밥의 열량은 약 290kcal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이 100g(1개)의 열량은 13kcal에 불과하다. 게맛살은 40g(2줄)에 40kcal 정도다. 다만 게맛살을 요리할 때 마요네즈와 설탕을 많이 넣으면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수분 채워주는 오이…지방 함량 낮은 게맛살

     

    오이는 수분이 95% 이상을 차지한다. 걷기나 등산을 할 때 오이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고 허기도 채울 수 있다. 몸의 부기도 방지한다. 오이에는 100g당 161㎎의 칼륨이 있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껍질에 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게맛살은 진짜 ‘게살’로 만든 것이 아니다. 명태나 대구와 같은 흰살생선에 전분과 조미료, 소금, 색소 등을 넣고 가공한 식재료다. 흰살생선을 갈아서 만든 어육이어서 소화가 잘된다. 기름진 햄이나 소시지와 달리 열량이 낮고 포화지방도 적다. 특별한 조리 없이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가공 과정에서 소금이나 인공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알레르기가 있다면 더 조심해야 한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사용하면 염분을 줄일 수 있다.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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