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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담비 “출산 후 47kg까지 감량”…‘이것’ 독하게 끊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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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4

    •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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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담비가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손담비가 출산 후 체중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출산, 골프 후에도 빛나는 손담비 톤케어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골프 선수 에이미 조와 함께 출산 후 1년 만에 골프를 치기 위해 골프장에 나섰다. 손담비의 스윙을 본 에이미 조는 “1년 만에 치는 건데 공 맞추는 게 대단하다. 제왕절개로 출산하지 않았냐”고 감탄했다.

     

    이에 손담비는 “다이어트를 정말 심하게 했다”며 “64kg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47kg다. 야식을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다. 제가 불쌍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아기 낳으면 더 힘들다. 근데 우리 남편이 매일 독하다고 하더라”면서 쉽지 않았던 다이어트 과정을 토로했다.

     

    체지방 늘리는 야식, 위장장애 부르고 숙면 방해하기도

     

    손담비가 독하게 끊었다는 야식은 실제로 체중 증가의 주범이 될 수 있다. 밤에는 활동량이 적고 인슐린 감수성이 낮아, 음식을 먹으면 지방으로 저장되는 비율이 낮보다 훨씬 높다. 특히 출산 후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으로 지방 대사가 느려져, 복부나 하체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일 수 있다.

     

    특히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누우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잠 들기 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야식 생각이 난다면 미지근한 물 한 컵이나 따뜻한 보리차, 캐모마일차 등을 마시는 것이 허기를 누그러뜨리는 데 효과적이다. 불빛은 식욕을 자극하므로 조명을 줄이고, 주방 출입을 제한하는 것도 야식 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야식 참기 어렵다면 삶은 달걀과 채소 등 건강한 음식 선택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참기 어려운 날이 있다면,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삶은 달걀, 닭가슴살 슬라이스, 두부조각을 먹는 것이 적절하다. 오이·방울토마토·셀러리 등의 채소는 수분이 대부분이므로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따뜻한 저지방 우유나 미숫가루 반 컵 정도는 몸을 안정시키며 숙면을 돕는다. 수유 중이라면 바나나 1개와 무가당 두유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된다. 다만 어떤 경우든 200kcal 이하로 제한하고, 먹은 뒤에는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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