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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가루 없는 소금빵의 반전…경주 찰보리로 연남동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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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01

    • 조회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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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를 대표하는 찰보리 전문 브랜드 단석가가 3월 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찰보리소금빵’ 전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지역 특산물 기반의 로컬 브랜드가 수도권 핵심 상권에 진출하는 사례로, 전통 곡물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점에서 외식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단석가는 경주 지역에서 오랜 시간 찰보리 연구와 제품 개발을 이어온 브랜드다. 지역 농산물인 찰보리를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연남동 매장은 단석가가 서울에 처음 선보이는 찰보리소금빵 전문점으로, 브랜드의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밀가루 없이 완성한 소금빵, 글루텐 부담 낮춰

     

    이번에 선보이는 찰보리소금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경주산 찰보리와 쌀가루로 반죽해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건강과 원재료 투명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글루텐 부담을 줄이고, 곡물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00% 경주산 찰보리를 사용해 원산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단석가는 그간 축적해 온 찰보리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감과 풍미를 개선하며, 전통 곡물의 한계를 넘어서는 베이커리 제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단석가 서영석 대표는 “오랫동안 찰보리만을 연구해 온 내공과 좋은 재료에 대한 진심이 만나 품격 있는 소금빵을 완성했다”며 “경주에서 자라난 찰보리의 자부심을 서울의 일상 속에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랜딩 재정비…젊고 친근한 이미지 강화

     

    연남동점 오픈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도 새롭게 다듬었다. 단석가는 대표 캐릭터 ‘쫀독이’를 새롭게 개발하고, 매장 디자인과 패키지 전반을 정비해 보다 젊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전통 곡물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캐릭터와 공간 디자인으로 풀어내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오픈 당일인 3월 1일에는 첫 방문 고객 1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이 담긴 ‘럭키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상권 안착을 위한 초기 고객 유입 전략으로 풀이된다.

     

    로컬 농산물 브랜드의 성장 모델 주목

     

    경주에서 출발한 단석가가 서울 핵심 상권으로 무대를 넓힌 이번 행보는 지역 농산물 기반 브랜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단순한 지역 특산품 판매를 넘어, 제품 경쟁력과 브랜딩을 결합해 전국 단위 시장에 도전하는 구조다.

     

    찰보리를 중심으로 한 제품 차별화, 원재료의 지역성, 그리고 감각적인 브랜딩이 결합된 단석가의 연남동 진출이 로컬 식품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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