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현재 아이나비UP의 사용자이며... 이 두제품의 제조사와 코딱지만큼의 연관과 인연도 없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순전히 본인의 살아온 양심과 본인의 정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점수를 산정합니다. 따라서 이의가 있다 하시더라도 가볍게 '이 사람은 이케 생각하는구나~' 정도의... 지나가는 나그네 심정으로 봐주기 바랍니다. 1. 아이나비UP와 RMC-4000의 비교 선정 이유! - 현재 유통되고 있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에서 기중~ 그나마~ 할수없이~ 네비게이션으로서 '괜챦다' 싶다는 생각에 선정하였습니다. 물론, 요 두제품만 경험을 했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동안 본인에게 눈물과 분노와 한계의 벽을 뼛속까지 심어주었던 네비게이션들이 부지기 수였습니다. 2. 간단 비교비교~~ =3=3=3 아이나비: LCD: 4:3 비율의 3.5인치 아주 막가는 싸구려 LCD제품에 비해서는 월등하며... 조이나비 CNS7000에 비해 좀 떨어짐 터치감은 반응 속도가 느린편 입니다. 하드웨어적인 터치반응 속도두 속도지만... 프로그램의 무게 때문에... 느린듯 사료 되옵니다. 버튼: LCD 우측에 버튼이 있습니다. 좀 뻑뻑한 편입니다. 고로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 입니다. 또한 미오처럼 좌측에 두었으면 좀더 조작이 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표면재질: 한마디로 무난합니다. 그리구 디자인도 한목하지만 묵직해 보입니다. 플라스틱 재질도 만족할만 합니다. 잡다구리 싸구려 장난감 같은 표면은 아닙니다. GPS: Sirf 2(써프2)입니다. 아이나비 사용자의 불만중 하나 입니다. 폴더형(접이식)이며... 수신율이 아주 좋다고는 말씀 못드립니다. 그렇다고 허접때기 타사의 몇몇 가져다가 뽀사버리구 싶은 제품보다는 훨 좋습니다. 입/출력: 스테레오 음성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음성안내: 크기는 평균수준이며... 음질은 괜챦은 편.... 안내하는 여인네의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좀 딱딱합니다.. 사근사근하지는 않습니다. 메모리: SD메모리 입니다. 현재 256, 512MB, 1GB, 2GB 제품이 있습니다. 배터리: 1350 용량의 리튬 내장입니다. 그래서 본체가 무겁죠. RMC4000: LCD: 16:9 4인치 와이드 화질은 아이나비와 비슷한 편입니다. 터치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OS가 리눅스라 프로그램이 무지 가벼워 딜레이도 거의 없습니다. 버튼: 오호 놀라워라~~ 광센서 버튼 입니다. 가져다 대면 반응 합니다. 단 손가락 가지고 이리저리 장난 치면 안됩니다. 센서 민감하드라 버젼입니다. 표면재질: 디자인이 세련되었습니다. 또한 무게또한 아이나비에 비해 엄청이나 가볍습니다. 반대로 보면... 묵직한 감이 좀 떨어집니다. 가벼워 보인다고 할까요? 아이나비가 '남성적'이면 RMC4000은 '여성적' 입니다. GPS: Sirf3(써프3) 입니다. 바(BAR) 고정형입니다. 수신율~~ 좋다구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무척이나 괘안습니다. 입/출력: 스테레오 음성출력뿐 아니라 A/V 입력 기능이 있습니다. DMB, 디빅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Good입니다. 음성안내: 아이나비보다는 조금 큰편입니다. 여인네 목소리가 좀 서비스틱합니다. 음질 괜챦은편입니다. 메모리: SD메모리 입니다. 현재 512MB 한 제품입니다. 배터리: 차량 전용 입니다. 배터리 없습니다. 그래서 본체가 가볍지요.. 여기까지는 대충 눈에 보이는 비교였구.... 장/단점, 특징에 대해 보겠습니다.(물론 아이나비와 RMC에 대한 상대치입니다.) 아이나비의 장점: 맵이 V5.0으로 바뀌면서 3D맵이 대도시까지는 적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웬만한 지번/명칭은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있어 휴대가 가능합니다. 허나 이 배터리 시간이 넘 짧고 내장형이라 보조배터리를 쓸수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결정적으로 업그레이드가 확실하면서도 '무료'라는 메리트가 유혹합니다. 사용자 층이 가장 많아서... 상당히 심적안정과 마음의 평안을 줍니다. 브랜드 파워가 있고 믿을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의 단점: GPS안테나가 RMC4000에 비해 당연히 딸립니다. 고층빌딩 안까지 참을 수 있으나... 간혹 골목길에 들어가면... 안테나 수신이 끊기는 황당한 경우가 생깁니다. 프로그램 버그가 있습니다. 추측해 보건데... OS가 Win CE이면서 맵 용량이 크다 보니...로딩 속도가 딸려서 그런가 봅니다. 허나 프로그램이 멈춰버리는 수가 간혹 생깁니다. 주행중에 생기면 정말 난감할 따름이죠... 따라서 재탐색 속도두 느린편입니다.(물로 현대오토넷이나 본텍...기타 CD롬 방식과 비교해서는 훨 빠릅니다.) 재탐색 속도가 느린건.. 정말 취약한 단점 입니다. 이건 사용해보신 분만 알수 있습니다. 재탐색 속도가 느려 10M 앞에서 우회전 하면 될것을... 500M 앞에서 우회전 하게 될경우 가고 돌아오고... 도합 1km의 기름값과 시간이 낭비됩니다. 또한 위성수신이 정상적으로 되고 경로를 잘못 가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간혹가다가... 찾은 길을 잊어먹고 경로 재탐색을 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위치가 잘못 잡힐때도 간혹 있습니다. 터치는 메뉴가 작은 부분이 있어 손가락으로 하기 힘듭니다. RMC-4000 장점: 뭐니뭐니해도 '빠릅니다' 그리고 오류가 거의 없습니다. 써프3 안테나와 가벼운 리눅스OS로 구동되서 그런지 경로탐색 재탐색, 메뉴가 이동등... 정말 빠릅니다. AV 입력에 16:9와이드 화면과 주행시 분할화면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뉴가 페이지식으로 넘어가게 만들어 버튼을 큼지막하게 해놔서 손가락 터치가 가능합니다. 길찾기시에... 인공지능이 뛰어납니다. 아이나비가 중학생이면 고등학생 수준을 보여줍니다. 광센서 채택 등.. 디자인에서도 신경을 쓴 흔적이 있습니다. 미려한 디자인~ RMC-4000 단점: 업그레이드비가 초기 6개월 말고... 이후 1년에 22000원 유료 입니다. 휴대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브랜드 파워가 아이나비에 비해서는 떨어집니다. (유비스타는 제조사가 아닙니다. 판매사일 뿐입니다. 제조는 '카나스'가 합니다. 초기물량 나온거 빼고 앞으로 나오는 제품은 현대오일뱅크로 넘어가서 나온다고 합니다.) 맵의 그래픽이 아이나비에 비해 좀 떨어집니다. 허나 웬만한 타사 제품보다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