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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 사용기(2) - 외형 두번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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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02

    • 조회 : 3,313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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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70 사용기 (2) - 외형 (마지막, 기능적인 부분을 위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D70의 디자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능을 위주로 한 디자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2. 대략적으로 보는 D70의 디자인

    DSC00615.jpg

    흔히 D70을 D100과 비교하곤 합니다.
    D70은 보급형 SLR로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 말이 상당부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바로 저 모드 다이얼입니다.

    일반적인 SLR이라면 AUTO, M,A,S,P 정도만 있는게 보통이겠지만,
    이 카메라는 인물, 풍경, 접사, 스포츠, 야경, 야경(인물) 모드등의 씬(Scene)모드를 지원합니다.
    이것을 보면.. 이 카메라의 타겟이.. 카메라를 입문하려는 초보자에게도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100과 모드다이얼에서 차이가 나지요.
    덕분에(?) 전문가의 카메라와 같은 뽀대는 조금 덜 난다고 생각되어지네요.

     

    DSC00616.jpg

    D70의 핫슈 모습입니다. D70은, 상위기종인 D2H에서나 지원하는 i-TTL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TTL은 최고의 플래시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캐논의 플래시 시스템에 비하면
    단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플래시 촬영을 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실내사진에서도 정확한 측광을 통해
    발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i-TTL을 지원하는 플래시로 SB-800과 SB-600이 나와있는데,
    조만간 시그마에서도 플래시를 내놓는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i-TTL을 이용하면 플래시 동조속도를 1/500까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의 동급 카메라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동 모드로.. 이 제한 없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DSC00617.jpg

    카메라의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LCD입니다. 매우 직관적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카메라의 상태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이미지의 사이즈와 퀄리티, 화이트밸런스의 상태, 남은 메모리의 양,
    배터리의 잔량, 플래시와 이미지의 노출상태, AF모드, 사운드 유무, 측광방법, AF 존 등등
    많은 정보를 엄지손가락만 한 LCD 하나로 보여줍니다.  LCD 옆에 있는 전구버튼을
    누르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SC00631.jpg

    전원버튼과 측광버튼, 노출조정버튼입니다. 이 카메라는 니콘의 피를 물려받아
    기동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0.2초 이내에 촬영준비를 마치거든요.
    전원을 켰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만큼 빠른 촬영준비를 마쳐줍니다.
    스위치도 비교적 고급스럽게 생겼지요?

     

    DSC00618.jpg

    밑면의 모습입니다. 시리얼넘버는 삭제했습니다.
    매우 심플하져?  배터리를 넣는 삽입구와 삼각대를 이용해 고정할 수 있는 홈이 보입니다.
    삼각대 고정용 홈은 금속으로 되어있어 튼튼해 보입니다.

     

    DSC00629.jpg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아이피스입니다.
    조금은 싸구려틱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이피스가 사진찍어주는 것은 아니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아이피스 옆에는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지만) 디옵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필자처럼 눈이 나쁜 사람에게는 이 디옵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정말 아쉽게도 디옵터의 배율이.. 영 실망스러운 수준입니다.
    이전에 쓰던 카메라는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함에도 디옵터의 성능이 매우 좋았는데,
    D70의 디옵터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네요. 하지만, 눈이 심하게 나쁜 분들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눈 좋으신 분들은 원형 아이피스를 달아서 쓰기도
    하시더군요.

    DSC00600.jpg

    이녀석이 그 문제의 아이피스입니다. 안경을 안쓰시는 분이라면 이런 아이피스 하나 장만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뷰파인더에 의존해야 하는 SLR 카메라의 특성상 매우 유리하지요.

     

    DSC00632.jpg

    아, 카메라 본체에 이런 "MIC 인증" 스티커가 없으면 100% 병행수입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정품은 MIC인증을 받아서 통관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D70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저 스티커가 붙어있나 확인해 보세요.

     

    DSC00633.jpg

    AF보조광입니다. 어두운곳에서 의외로 유용합니다.
    이걸 보고 있으면 소니 DSC-F717에서 사용되는 홀로그램 AF가 생각납니다.
    소니 제품은 레이저를 쏴서 어두운 곳에서 AF를 행하지만
    D70은 직접 램프를 쏴서 피사체를 밝게 비추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빛이 제법 밝아서 효과가 뛰어납니다만, 약간은 촌스럽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뷰파인더로 봐도 빛이 밝다고 느낄 만큼의 충분한 광량을 자랑합니다.

     

    DSC00634.jpg

    AF/MF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입니다. 카메라 좌측 하단에 달려있습니다.
    보통.. 렌즈를 왼손으로 붙잡게 되는데, 그런 자세에서 움직이지 않고 엄지손가락 등으로
    레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AF를 잘 하지 못할 경우 신속하게 MF로 전환하여
    더 정확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DSC00635.jpg

    비디오 아웃단자와 전원단자입니다. 자주 쓸 일이 없겠죠? 고무커버로 잘 덮여있습니다.

     

    이정도로.. 외형, 디자인에 대한 리뷰는 마쳐볼까 합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성능에 들어가 볼까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날마다 사용기를 연재할 계획이니.. 기대해 주시고, 글이 유익했다면
    추천버튼도 눌러주세요~..

     

    P.S.) 이 사진과 설명은 제가 직접 찍고, 직접 한 것이므로 옮겨가실 때는 출처를 확실히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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