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점은 디카가 따로 있어 타 기종에 비교할 수 없는 화질의 결과물을 나타냅니다. 찍을 때 15가량 꺾여 있어 찍을 때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지금 가격이 많이 싸져서 캠과 디카를 따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악세사리 슈가 없어 라이트나 마이크 등을 부착할 수는 없습니다. 자동모드가 아닌 수동모드 촬영기능이 있지만 일반인들이 다루기엔 조금 힘이 들고 화이트 발런스가 잡히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무겁긴 한데 전 무거운게 화면이 덜 떨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 이건 별 큰 문제는 아니구요.. 결론을 말씀 드리면 같은 가격대의 다른 캠을 구입하라면 전 C5000을 삽니다. 하지만 돈을 좀 더 주고 나은 성능을 바란다면 (한150만원 이상) 다른 캠을 구입하겠습니다. 타 기종에 부족한게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건 디카가 없다면 강력히 추천하는 기종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