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2014)에서 레노버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 레노버 S850 (사진 : GSMArena)
이번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에 적당한 스펙을 갖춘 가성비 높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우선 가장 비싼 S860은 무약정 349달러로 책정됐다. 5.3인치 HD 1280x720 해상도 IPS 패널이 장착됐다. 1.3GHz 쿼드코어 미디어텍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듀얼심 지원, 16GB 내장메모리 등이 지원된다.
한 단계 아래 모델로 S850은 5인치 1280x720 해상도 IPS 패널을 넣어 다소 작게 제작됐다. 1.3GHz 쿼드코어 미디어텍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듀얼심, 1GB 램(RAM), 1300만화소 후면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60달러다.
또 다른 모델은 S660은 이 중 가장 저렴한 230달러다. 4.7인치 qHD IPS 패널이 쓰였다. 마찬가지로 1.3GHz 쿼드코어 미디어텍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3G 스마트폰으로 1GB 램(RAM)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바르셀로나(스페인)=양태훈 기자 | flame@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