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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수 기능, 스마트폰 새 트렌드로 떠올랐다

    • 매일경제 로고

    • 2014-02-27

    • 조회 : 55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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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새로운 흐름으로 방수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이하 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삼성전자와 소니 등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자사 제품이 방수 기능을 채용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전시회 첫날인 24일 아침부터 기자간담회를 연 소니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2와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등 제품의 세부 사양을 소개하면서 "당연히 방수 기능이 있다(Waterproof, of course)"고 언급했다.

     

    이는 소니가 지난해 전작 엑스페리아Z1을 내면서 방수 기능을 특별히 중점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최고급 제품군에 속하는 스마트폰에 방수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회사는 소니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의 방수 기능은 업계 대다수가 꼭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능이 됐다.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에 도전하는 기함(flagship) 제품 갤럭시S5에 방수 기능을 장착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언팩 행사 도중 가장 큰 박수가 나온 것도 바로 방수 기능을 채택했다는 대목에서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를 판매할 당시만 해도 방수 기능을 추가한 변종 제품 갤럭시S4 액티브를 내놓았지만 갤럭시S5에 이르러서는 이 같은 기능을 최고급 제품 하나로 모았다.

     

    이는 소비자 대다수가 고가 스마트폰이 훼손될 것을 우려해 방수 기능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삼성전자가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인 후지쯔와 교세라도 부스 내에 수조를 마련해 두고 전시장 참관객이 제품을 마음대로 물 속에 넣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방수 기능은 대개 생활방수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깊은 물 속에 제품을 집어넣어서는 안 된다는 게 제조사들 설명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S5 언팩행사 발표에서 방수 기능을 가리키면서 "(정확히 말하면) 물저항(water resist)이지 방수(water-proof)는 아니다"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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