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가 스웨덴 출신 유명 패브릭 디자이너와 협업해 토트백 스타일 노트북 가방 시리즈를 선보인다.
한국타거스는 타거스와 스웨덴 출신 디자이너 로타 얀스도터가 협업해 만든 노트북 가방 등 각종 모바일 기기용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로타 얀스도터는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디자인 브랜드를 론칭한 유명 패브릭 디자이너다.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따듯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패턴이 특징으로, 북유럽식 디자인 감성과 뉴욕의 세련된 도시적인 감각을 조화시킨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
▲ 타거스 로타 얀스도터 콜렉션 토트백(랩탑 숄더백)
▲ 타거스 로타 얀스도터 콜렉션 14인치형 슬리브(파우치)
로타 얀스도터 콜렉션 시리즈 제품은 토트백 스타일의 랩탑 숄더백과 14인치형 슬리브, 그리고 아이패드 시리즈용 케이스 종류 등이다. 특히 타거스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360도 회전형 버사뷰 아이패드 케이스도 얀스도터의 디자인을 가미해 선보인다.
토트백은 캐주얼한 디자인에 노트북과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을 마련했고, 다양한 작은 주머니를 갖춰 여러 가지 소품이나 주변기기를 수납할 수 있다. 판매가는 8만9천원이다.
14인치 슬리브는 최대 14인치 크기 노트북 수납 공간에 패딩 소재를 사용해 충격 방지 기능을 제공하고, 지퍼 주머니를 활용해 각종 주변기기나 케이블, 개인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다. 4만5천원에 판매한다.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레티나 등 아이패드 시리즈를 위한 타거스 버사뷰 케이스도 얀스도터 스타일로 디자인돼 선보인다.
이재운 기자/ jw.lee@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