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1.jpg)
소니의 MDR-XB 시리즈는 클럽음악 사운드의 폭발적인 중저음을 재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리즈로 2008년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새롭게 리뉴얼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어폰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하는데요. 그 최신 모델인 MDR-XB70AP와 MDR-XB50AP가 소니코리아를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 XB70AP의 알루미늄 하우징이 제외되고 컬러 선택의 폭이 넓어진 보급형 제품인 MDR-XB50AP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개봉기와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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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후 공감, 댓글 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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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2.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3.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4.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5.jpg)
다른 측면에는 MDR-XB50AP의 특징이 영어와 한자로 나와 있습니다. 정리하면...
- ?12mm 드라이버 유닛
- 베이스 부스터
- 1.2m Y자 대칭형 코드
- 엉킴 방지 톱니 모양 코드
- 4가지 사이즈 이어버드
- 휴대용 파우치 제공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6.jpg)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스펙을 확인할 수 있고요. 제조국이 특이하게도 Made in Thailand 태국입니다. 요즘 이런 악세사리는 일본산을 보기가 쉽지 않죠. 색상별로 별도의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진 않고 위와 같이 노란 스티커로 구분을 하고 있네요.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7.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8.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9.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10.jpg)
저음 부스터(Bass Booster)가 달린 MDR-XB50AP의 유닛은 여느 커널 이어폰(인이어 이어폰)과는 조금 다른 모양세를 하고 있고 있습니다. SONY라는 글자가 쓰여진 덕트가 바로 베이스 부스터로 이로 인해 저음 진동판의 동작이 최적화되로독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상위 모델인 MDR-XB70AP와 다른 점은 진동판이 있는 앞쪽 하우징 외에 노란 뒤쪽 하우징 부분만 알루미늄이라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회색의 플라스틱 부분으로 인해 본 가격대에 비해 좀 더 저렴해 보이는것이 이 제품의 디자인 중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회색 부분 중 SONY 글자 아래의 코드가 연결된 부분은 연성의 고무 재질입니다. 코드를 제외한 이 유닛의 무게만 약 9g이라고 하네요.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11.jpg)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12.jpg)
MDR-XB50AP의 플러그는 단선 방지에 유리한 L자형(ㄱ자형) 미니 플러그로 되어 있습니다. 유선 리모콘이 달린 제품이기에 당연히 4극으로 되어 있고 금도금으로 잡음 상쇄 및 음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https://image.enuri.info/Web_Storage/pic_upload/editor_upload2009/201403/MDRXB50AP_13.jpg)
코드의 길이는 약 1.2m로 OFC Litz라는 코드를 사용합니다. 언뜻 보면 그냥 칼국수 모양의 선으로 보이지만 좀 더 도톰하고 자세히 보면 톱니 모양으로 선이 나 있어 줄꼬임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Y자 대칭형으로 갈라지는 부분을 보면 모델명인 MDR-XB50과 반대편에 제조국인 THAILAN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어폰을 보면 흰색으로 또렷하게 CHINA라고 적혀 있는것과는 대조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아 좋네요. 그 앞에 있는 것은 요즘 이어폰에는 많이 볼 수 없었는데 위,아래로 길이를 조정해 이어폰을 귀에 꽂았을 때 이어폰 줄의 덜렁거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커널 이어폰의 단점인 마찰음을 줄여줄 수 있겠죠.
아래는 위에서 말로 설명한 외관 소개 영상입니다.
이상으로 소니 이어폰 MDR-XB50AP의 개봉기와 간단한 외관 소개를 마치며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자세한 제품 소개와 함께 일주일 정도 사용한 사용기(청음기)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파워풀한 중저음 사운드 이어폰, 소니코리아 MDR-XB50AP 개봉기 리뷰였습니다. R.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