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인텔 아톰 기반 10인치 태블릿PC 신제품을 내놨다.
▲ 씽크패드10
레노버는 13일 윈도 태블릿PC 신제품인 씽크패드10과 씽크 P300 워크스테이션을 발표했다.
씽크패드10은 10인치 화면 크기와 WUXGA 해상도를 갖춘 모델이다. 1.6GHz 64비트 쿼드코어 아톰 베이트레일 Z3795 프로세서가 장착됐다. 램은 2GB와 4GB로 구분된다. 내장메모리도 64GB와 128GB로 나뉘어 있다. 와콤 솔루션이 적용됐다.
전체적인 크기는 256.5x177x8.95mm다. 와이파이 모델의 무게는 598g이다. LTE 모델도 공개됐다. 무게는 610g이다.
USB3.0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 마우스, 콤팩트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10시간을 견딜 수 있다.
한편 싱크 P300 워크스테이션은 엔트리 레벨 대비 유연성 있는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인텔 제온 E3-1200v3 제품군뿐만 아니라 인텔 4세대 프로세서도 사용 가능하다.
김문기 기자 | kmg@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