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프로세서 및 GPU 등의 성능 향상과 SSD 탑재등을 통해 데스크탑PC와의 퍼포먼스 차이를 점점 줄여나가고 있는 노트북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성능면에서도 일치월장 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저전력을 지원해 배터리 사용시간과 안정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탑PC를 대체하는 올인원 노트북의 경우 가격대 성능비 만을 강조하다 보니 퀄리티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 (부담없는 가격과 무난함 만을 강조하다 보니 그래픽 등의 전문적인 작업이나 게임 등을 즐기고자 할 경우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MSI 프레스티지 PE60-2QE 는 전문가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대로된 올인원 노트북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확 달라진 디자인과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를 지원해 어떤 용도로 사용 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 MSI 모델들과 비교해 어떤점이 달라졌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능 및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리뷰를 진행하는 노트북은 순수한 샘플 제품으로 실 판매 모델과는 스펙이 달라질 수 있다. 이점 참조 바란다.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83 x 260 x 27mm 의 크기와 2.3Kg 의 무게로 휴대성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충분한 이동성을 보장한다. 3Kg을 넘지 않기 때문에 백팩 등을 이용하면 이동시 큰 부담이 없어 어디서나 노트북을 이용해 게임이나 전문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15.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경쟁모델 대비 상당히 가볍다. 제품의 스펙대비 휴대성은 무척 훌륭한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과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랙 원톤만을 사용하는 G시리즈와 달리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모델임을 암시하듯 메탈릭 재질의 실버 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준 것이 눈에 띄며 헤어라인이 적용되어 단순함을 탈피한 것도 인상적이다.
디스플레이는 프레스티지 PE60 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15.6형의 대화면에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모델로 트루컬러 기능을 지원해 (sRGB 100%) 실제와 동일한 색 재현성을 보장한다. (컬러의 정확성을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 나 포토그래퍼 등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또한 논글레어 타입의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난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없이 웹서핑이나 각종 작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상단 중앙에는 HD웹캠 및 마이크가 부착되어 화상 회의나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사방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있어 충격으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다.
다용도로 활용되는 모델답게 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으며 넓은 팜래스트가 손목을 받쳐주어 여유로운 타이핑이 가능하다. (업무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또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어두운 야간에도 노트북을 이용한 작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키보드 상단에는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해소할 수 있는 쿨러부스트3 작동 버튼 (버튼을 누르면 펜이 최대 속도로 회전해 내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단 소음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 설치되어 있고 6가지 트루컬러 옵션을 사용자 임의대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키 (버튼을 누를때 마다 순차적으로 컬러 옵션이 적용된다. 실시간으로 게임이나 디자인에 맞는 디스플레이를 만들고 싶을 경우 무척 유용할 것이다.) 및 전원 버튼이 지원된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높은 감도를 지원하는 대형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외부에서도 노트북을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양 측면에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고 중앙에는 무선랜, 배터리, 스토리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프레스티지 PE60 은 새로운 3D 음향 기술인 나히믹 사운드를 탑재해 높은 선명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작은 소리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높은 디테일을 구현한다. 여기에 노이즈 감소 기능까지 더해져 고음질의 음성녹음과 보이스 채팅 등이 가능하다.
기기 좌측면의 오디오 부스트를 통해 30% 개선된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금도금 오디오 잭이 설치되어 있으며 3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여기에 네트워크 단자 및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되어 있고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모니터 포함 3개의 디스플레이 사용)를 위한 HDMI, miniDP 단자도 지원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DVD Super Multi 가 장착되어 있으며 USB 2.0 단자 및 멀티카드 리더, 전원 단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니 만큼 듀얼펜을 지원하며 두 개의 열 배출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충격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 에어플레인 모드 (밝기 50%) 에서 전원 옵션을 고성능으로 설정해 무한 슬라이드 쇼를 실행 했을 때 4시간 6분 동안 사진이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펙대비 무난한 재생시간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기기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듀얼펜이 장착되어 있으며 히트파이프 연결을 통해 프로세서와 GPU 의 열을 식혀주고 있다. 또한 4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우퍼로 구성된 다인오디오가 지원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2개의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16GB 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인텔 무선랜 카드 및 3,834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등이 지원된다. 스토리지는 1TB HDD로 구성되어 있으며 M.2 슬롯이 제공되어 추후 SSD를 메인 스토리지로 사용해 체감 성능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 보아오던 올인원 노트북과는 완전히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이라 하기에도 손색없을 정도의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인텔의 코어 i7-4720HQ를 비롯해 GTX 960M 그래픽을 적용 했으며 8GB 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무선랜, 블루투스, 웹캠, DVD Multi 등의 부가능이 지원되어 활용성이나 편의성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내/외장 그래픽 카드를 원하는 대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지원하며 (게이밍 용도로 사용할 경우 전역설정을 고성능 NVIDIA 프로세서로 설정하기 바란다.) 기본 장착된 DVD 라이터는 대부분의 DVD 미디어와 호환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레스티지 PE60 의 핵심적인 기능인 트루컬러 디스플레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S/W를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전용 버튼으로 손쉽게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색상범위 100%의 'sRGB', 눈의 피로와 시력에 유해한 블루 라이트를 떨어뜨리는 'Anti-Blue', 선과 단어의 선명도를 높이는 'Designer', 생생한 영상에 적합한 'Movie', 장시간 업무자를 위한 'Office', 게임용으로 밝기를 높이는 'Gamer'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작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다.
사용자의 키보드 작업시 자신만의 쉽고 빠른 설정이 가능한 '숏컷 매니저'(Shortcut Manager) 기능도 탑재되었다. 1개의 클릭에 최대 100개의 프로필을 설정, 각 프로파일은 84개 이상의 매크로 키를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작업을 위하여 성능을 최대치로 구현하는 '스포츠 모드', 소음과 열기 배출을 줄여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컴포트 모드', 성능을 최소한으로 줄여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그린 모드' 등 작업 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노트북을 운용할 수 있는 '쉬프트'(SHIFT)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키보드에 설치된 백라이트 컬러를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할 수 있는 전용 S/W 가 지원된다.
리얼텍 기가비트 랜카드를 사용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게임에 별도의 트래픽을 제공해 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버벅임 없이 FPS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Killer e2200 기가비트 컨트롤러를 탑재했으며 자주 사용되는 Wi-Fi, 블루투스, 웹캠, 밝기, 볼륨 설정이 가능하며 ECO 모드를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SCM 도 제공된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 화면이 나올때 까지 (콜드부팅) 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1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스트용 샘플에는 SSD가 장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팅시간이 무척 짧은 것이 인상적이다.)
노트북에 설치된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MSI 모델대비 디테일이 다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테스트용 모델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된다.)
퀄리티 높은 디스플레이가 최대 장점인 모델답게 시야각 테스트 에서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상했던 대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 저하 현상 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어떤 환경에서도 만족스런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컬러가 다소 달라 보이는 것은 촬영상의 문제일 뿐 테스트 시에는 전혀 컬러의 왜곡이 느껴지지 않았다.)
트루컬러 모드별로 실제 촬영을 진행한 모습으로 디테일, 밝기, 선명도 등에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게임이나 디자이너 모드의 경우 디테일한 환경 설정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만족스런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추가로 2대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트리플 모니터로 보다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HDMI 와 miniDP 단자에 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동 인식한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4K OUTPUT을 지원해 UHD 모니터 등을 연결 후 기기 그대로의 해상도로 활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타 제품의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여유롭게 외장하드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 폰과 블루투스 헤드폰의 연결 모습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완벽하게 작동되어 무선으로 음악을 즐기거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었다.
4K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모델과는 비교되는 선명한 영상을 구현 했으며(일반모델 대비 훨씬 진하고 화사한 컬러를 보여 주었다.) 사무실을 가득 울릴 정도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A/V 에서는 만점을 주고 싶은 모델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외장 스피커의 사운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별도의 서브 우퍼가 내장된 모델답게 바닥으로 깔리는 강력한 저음이 일품 이었으며 날카로운 중고음부 또한 매력적이었다. 여기에 멀티 스피커가 장착되고 나히믹 사운드를 지원해 선명도 및 입체감을 높여 귀가 즐거운 사운드를 재생해 주었다. (외장 스피커의 필요성을 단 1% 도 느끼지 않는 노트북이다.)
HD 해상도, 60 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을 메트로 UI의 기본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 점유율이 3-4% 대에 머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면서도 충분히 멀티테스킹을 구현할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편집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웹디자인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모델답게 특유의 선명한 영상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와 동일한 컬러를 보여주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직접 촬영했던 사진이기 때문에 왜곡의 정도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15.6형의 대화면을 지원하며 성능에서도 부족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프리렌서 등 이동하며 디자인 작업을 해야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한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33 초가 소요되었다. (SSD가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눈에띄게 빠른 속도를 보여 주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 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3분 57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해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어떤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테스트용 모델은 SSD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스코어에 그대로 나타났다. 이정도 급의 모델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SSD가 메인 스토리지로 지원되는 모델을 구입하기 바란다.)
3DMARK 2013을 이용해 외장 그래픽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부분은 3D 게임을 높은 옵션에 즐길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게이밍 노트북은 아니지만 게이밍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자. 상단의 사진은 대표적인 온라인 FPS 게임 중 하나인 AVA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920 x 1080 해상도에 그래픽 품질을 매우높음 으로 설정했을 때 (캐논 맵) 98-153 프레임을 보여 주었으며 LOL (League Of Legend)를 풀옵션에서 구동했을 때 프레임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99-100)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을 실행하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2 를 구동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과 같이 풀옵션에서 89-124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벽한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노트북의 3D 퍼포먼스 테스트용으로 활용되는 레지던트 이블6 벤치마크를 실행한 모습으로 970M 이나 980M 과의 차이는 크지만 여유롭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고성능이 필수적인 레이싱 게임 GRID 2의 그래픽 벤치마크를 구동한 모습으로 (그래픽 옵션 : 울트라) 평균 50 프레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보아왔던 올인원 노트북과는 성능이나 기능, 전체적인 완성도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대부분의 모델들과 달리 전문가들도 불편없이 활용할 수 있는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징 큰 장점은 단연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라 할 수 있다. 원본 그대로의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트루컬러 기술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컬러 모드를 지원해 노트북 사용에 따라 원하는 색감이나 디테일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15.6형의 대화면과 광시야각, 안티 글레이 패널 등을 지원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4개의 스피커와 1개의 서브 우퍼로 이루어진 다인 오디오를 비롯해 소리의 선명도와 디테일, 입체감을 높이는 나히믹 사운드를 지원해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만족스런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높은 하드웨어 성능또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없는 스펙을 지원해 게임이나 전문가용 S/W를 실행할 경우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프레스티지' 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노트북이라 평가하고 싶다. 디자이너는 물론 영상, 멀티미디어 전문직 조종사자, 비즈니스 유저,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일반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