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4월12일부터 15일까지 했던 KIECO 2006에 다녀왔습니다.
'IT세계의 모든 것'이라고는 했으나 역시 삼성과 LG의 기세에 눌려 작은 업체들은 눈에 띄지도 않더군요.
역시 사람들도 두 곳에 제일 많았습니다.
삼성에서는 보르도와 센스Q1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분위기였는데, 부스 한쪽에 블루레이 플레이어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DVD플레이어와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1000가 비교되어 재생중이었는데, 화질이 비교될까 하여 찍어 온 사진 올려봅니다. 사진으로 화질 표현이 잘 되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헌데, 그 날따라 대학생들이 많아서인지 mp3플레이어쪽에 사람들이 많고 생각보다 블루레이쪽은 한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건 BD-P1000옆에 있던 블루레이 디스크 25G짜리입니다.
여튼. 해외 이야기지만, HD-DVD 플레이어는 이미 출시가 되어서 날개 돋힌듯 잘 팔리고 있다는데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출시된 후에는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궁금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