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이르지 않은 유학길에, 든든한 선물을 친구로부터 받았지요~ 한누리에서 가장 업데이트 버전으로 내놓은 X7을 들고 먼 여정을 시작했지요~ 현재, 거의 1달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여느 다른 브랜드의 사전보다다 훨씬 entertainment적인 것에 나날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사 제품의 사전에 비해서 몇몇의 기능이 없는 것들이 보이더군요~ 제일먼저 [책갈피]기능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근래에 찾아본 단어가 무엇이었는지 보고싶을 떄가 자주 있기도 하고, 찾아본 단어라 할지라도 다시 기억이 나지 않을 떄, 재확인하고 싶지만 다시 일일이 스펠링으로 찾아야하는 것도 조금 번거로운 일이라 생각되네요~ 이왕 mp3파일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라면, 조금더 용량을 늘려주셨면 어떘을까 싶어요~ 평균..5~6곡정도인데, 그나마 용량이 큰 mp3파일은 4곡으로 만족해야 한답니다. 세계시간에도 유명도시가 몇몇 빠져있는 것도 있구요. 아!! 가장 불편한건.. 1초가 급박할떄, 영한 --> 한영으로 넘어가는 시간인데요.. 스크린 왼쪽에 터치버튼을 누르면..적어도 3초후에 변환이 된답니다. 무언가를 친구들에게 설명을 하다가 단어를 몰라 영한-->한영으로 바꿀떄.. 그 전환되는 시간이 3~4초 정도되니 엄청 길게 느껴지더군요~ 1달 정도 사용한 결과, 가장 필요한 기능을 꼽자면, 1. 책갈피 기능 2. 사전 vs 사전으로 전환시, 즉시 전환 이 가장 절실히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