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가벼운 티셔츠를 입고다니는 편이라 집에서 다리미질은 거의 하지 않고 있어요.
사실 저때문에 티셔츠를 입는지도 몰라요.
제가 무거운 다리미 꺼내는걸 넘 귀찮아하거든요.
남방을 좋아하는터라 남방만은 고가의 제품을 사기도 하는 남편.
다림질이 안돼있어서 입고 나가고 싶어도 못입는 남편위해~
더준 TJIH-1000 스팀바 선택해봤어요.
제품받고 상자가 너무 작아서 좀 의아스러울 정도였어요.
아주 간결하게 정리된 사용설명서.
첫제품은 무조건 설명서 꼼꼼히 읽는 저랍니다.
꺄, 진짜 작더라구요.
큰분무기 정도 사이즈?
구성품은 물컵, 브러쉬 2종류!
끝~
아래 물넣는 곳이에요.
양쪽의 버튼을 누르고 빼주면 간편하게 분리돼요.
이곳에 물을 넣어 찰랑찰랑.
전혀 무겁지 않아요.
빨간색은 린트브러쉬예요. 실크나 니트에 사용하시면 돼요.
검정색은 솔브러쉬예요. 털옷이나 커튼에 사용하시면 돼구요.
이렇게 바꿔서 사용하는건데 참 간편해요.
일반적인 소재에는 브러쉬없이 이렇게 바로 사용하면 돼요.
디자인 넘 예쁘지 않나요?
가볍게 한솝에 잡아쥐고 다림질하시면 돼요.
전원누르고나면 30초만에 예열!
기다리는거 귀찮아하는데~
정말 빠르게 예열되는편이예요.
우리 남편옷 중 가장 주름많이 지는 남방꺼내봤어요.
옷걸이에 걸린채로 다림질해주시면 돼요.
대여섯번 왔다갔다 해줬는데 구김이 싹 가셨어요~
진짜 이렇게 간편하게 다림질할 수 있다니!
놀라울 정도였다니까요~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간단히 세워둘수 있어서 좋고.
다림질이 귀찮은 일이 아니란걸 느끼게 해주는 더준 핸디 스팀다리미.
진짜 맘에 쏙 드네요.
오랜만에 파리도 미끄러질만큼 다려놓은 남방들.
ㅋㅋㅋㅋ
더준 핸디 스팀다리미로 각잡힌 주부놀이 똑소리하게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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