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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위 공유기…시험 비행 성공한 태양광 드론

    • 매일경제 로고

    • 2016-06-14

    • 조회 : 99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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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Substrata_160614_1

     

    주로 군용 항공기 등을 제조해온 루미나티 에어로스페이스(Luminati Aerospace)가 태양광을 이용해 발전하면서 비행하는 무인 항공기 시험 제작기인 VO-서브스트라타(VO-Substrata)를 이용해 20분 동안 첫 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파일럿이 탑승해 정확하게 말하자면 드론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미래에는 무인 비행을 할 계획. 이 비행기는 통신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 비행기는 폭 13m짜리 날개를 갖추고 있으며 고도 1만 8,000m 상공에서 자동으로 장기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발에는 MIT공대와 조지아공대 외에 일부 민간 기업이 참여했다.

     

    VO-서브스트라타를 이용해 시험 비행을 마친 테스트 파일럿 로버트 러츠는 마치 날아다니는 새가 된 느낌이라면서 하늘을 느긋하게 선회하는 솔개처럼 기체가 친환경 분위기를 풍겼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근처를 비행하는 헬리콥터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이번 비행이 처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루미나티 에어로스페이스는 만일 예정대로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면 올 연말에는 VO-서브스트라타를 실제 생산할 계획이다. 만일 이 드론이 대량 생산되고 비행을 하게 되면 전 세계에 여전히 통신 환경을 갖추지 못한 지역에 거주하는 40억 명에게 인터넷을 제공할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또 이 기체의 개발 목표에는 초경량이면서 고강도 복합 소재를 이용하며 태양광을 이용해 거의 영원히 날아다닐 수 있는 무인기를 제족하는 것이다. 제조사 측은 이 계획을 실현하게 된다면 첩보와 감시, 조사 분야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페이스북 역시 드론에 도전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진행 중인 드론인 아퀼라는 VO-서브스트라타보다 기체 폭이 3배에 달하는 태양광 무인기다. 페이스북은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통신 방법 개발도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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