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올 여름이나 가을 새로운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한다. 현재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프라임 뮤직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월 9.99달러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와 같은 형태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 아마존은 프라임 뮤직과는 다른 음악을 갖출 수 있게 레이블과 조정 중이라고 한다. 기존 프라임 뮤직 상품에 대해 불만이 있던 소비자라면 기대를 해볼 만한 대목이다.
아마존은 아이폰이 지원하는 시리와 같은 음성 비서 기능인 알렉사를 탑재해 날씨와 교통 정보, 일정과 스마트 가전 제어, 아마존 내에서 일용품 주문까지 할 수 있는 다가능 스피커인 에코를 판매하고 있다.
아마존이 새로운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를 시작하면 에코로도 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에코 스피커 판매 확대도 예상해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6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