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러브(FlexibleLove)는 독일 회사(Gerling Living GmbH)가 선보인 독특한 소파다. 이 제품은 발상이나 모양 모두 독특하다. 재질은 재활용 종이와 나무 등으로 만들어져 있다. 종이를 사용한 소파라면 왠지 불안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자바라 구조를 취하고 있어 무게를 분산, 안심하고 앉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소파 본체는 펼치거나 줄여서 자유롭게 모양새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펼쳐서 본체 자체를 둥글게 만들거나 뱀처럼 일자로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접어서 스트레칭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모양을 바꿀 때에는 원하는 형태로 조절한 다음 3∼5분 가량 5회 앉는 걸 반복하면 형태를 고정시킬 수 있다. 소파 크기를 인원수에 맞춰 앉을 때에도 유용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