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aomi)가 스마트폰 신제품 홍미4와 홍미4A를 발표했다.
샤오미는 지난 4일 홍미(Redmi) 시리즈의 신모델 홍미4와 홍미4A를 선보였는데, 이들 제품은 보급형 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11월 11일부터 중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홍미4 (Redmi 4)는 메탈 바디 디자인에 5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25 옥타코어 프로세서,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및 듀얼 LED 플래시,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4,100mAh 배터리가 들어갔다.
색상은 골드, 그레이, 실버 3종류로 가격은 3GB RAM에 32GB 내부 스토리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 에디션이 899위안(한화 약 15만1천원), 스냅드래곤 430과 2GB RAM, 16GB 스토리지, 720p H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스탠다드 에디션이 699위안(한화 약 11만8천원)이다.
홍미4A (Redmi 4A)는 가볍고 오래 사용 가능한 모델로 5인치 720p HD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425 프로세서, 2GB RAM, 16GB 내부 스토리지,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그리고 3,120mAh 배터리가 들어갔다. 색상은 골드와 로즈 골드 2가지로 가격은 499위안(한화 약 8만4천원).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