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샀다가 완전 낭패 봤습니다.
1394로 카피하다 20분마다 한 번씩 뻗길래 이리저리 바꿔보니 결국 문제는 보온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품설명에는 알루미늄을 썼다고 하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플라스틱밖에 없습니다.
여기저기 두드리고 긁어봐도 플라스틱이더군요. 완전 사기당한 기분이 듭니다.
20분 돌리고나면 두어시간 풀로 돌린 듯한 보온효과때문에 하드디스크에 손목찜질해도 될 것 같더군요.
거의 밀폐된 공간에 플라스틱으로 인한 단열효과와 하드 장착공간의 폭이 넓어서 하드디스크를 나사로 조으면 휘어지는 센스까지...
하드 망가뜨리실 분 아니시라면 강력하게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