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G4와 V10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외신 GSM아레나는 미국 통신사 AT&T에서 G4와 V10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는 H81022c와 H90021x인데 용량은 각각 273MB와 29.1MB이다. 이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의 보안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V10은 V20의 전작 모델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이다. 국내에서는 부진했지만 북미시장에서 국내보다는 선전했다.
북미의 경우 출시 초기에 일 평균 1만여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V10는 또한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G4는 작년 상반기 출시된 모델로 ‘카메라 전문가 모드’가 처음으로 사용됐다.
▲ V10 (사진=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