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전략 스마트폰 G6가 G5와 디자인이 유사하게 나올 전망이다.
외신 폰아레나는 이스라엘의 트위터리안 @ShaiMizrachi을 인용해 LG전자가 G6를 G5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한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LG G5는 듀얼 카메라가 후면에 적용되고 지문인식 스캐너가 사용됐다. 이에 따라 G6도 G5와 유사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G6의 경우 5.3인치에서 5.5인치 디스플레이로 나오고 1440 x 2560의 해상도를 잦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G6의 칩셋은 스냅드래곤 821프로세서 또는 835프로세서가 사용되고 6GB의 램이 들어갈 것으로 폰아레나는 전했다.
폰아레나는 G5는 다양한 모듈을 결합하는 구조였지만 시장에서 실패함에 따라 G6는 모듈 모드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G5는 280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사용했는데 G6는 더 얇으면서도 고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Mizrachi는 G6가 G5에 비해 스마트폰 하단 부분이 더 넓어지고 상단이 더 얇아진다고 전했다.
▲ ShaiMizrachi가 공개했던 G5 렌더링 (사진=폰아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