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사양의 타사 모델 사용자입니다. HASEE의 양귀비 모델은 가격도 10만원이상 저렴하면서 스팩은 높아서 타사 모델 구입한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테스트톱 처럼 업그래이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구입시 정확한 용도와 환경등을 파악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노트북 구입전 체크해야할 사항입니다. 우선은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이 무었인지를 확인해야 겠습니다. 가장 무거운(?)프로그램을 확인해야 겠지요. 예를 들면 포토샵, 3D게임, 비디오편집 등 이러한 용도로 사용한다면 보다 빠른 속도의 CPU와 많은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HASEE는 인텔의 모바일펜티엄M-1.7(도선)에 512M기본 장착되었고 무려 80G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기본 장착하고 있습니다. LCD화면 역시 선택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요즘은 동영상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인지 와이드LCD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실제로 와이드 모델에서 영화를 보면 LCD인치보다 큰 화면에서 보는 느낌입니다. 또 단순하게 영화 볼때만 좋다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인터넷이나 워드작업등 프로그램에서 그만큼 넓은 화면으로 작업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HASEE는 와이드LCD를 가지고 있어 동일한 인치의 타사모델에 비해 보다 높은 해상도에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해야 할것은 이동성입니다. 보통 저가의 모델은 3kg에 가까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HASEE모델 처럼 1.9kg도 있고... 타사의 경우 1kg모델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큰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들고 이동해본 사용자라면 그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어께 아프고 힘듭니다. 1kg모델은 아주 가볍지만... 가격은 보통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의 2배이상입니다. HASEE모델은 1.9kg 저럼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딱 적당한 무게입니다. 이정도 무게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휴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격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다면 당연 고급 모델을 구입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런 모델중에는 성능은 중저거와 같지만... 메이커값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성능의 제품이라도 판매하는 메이커(상표)에 따라서 가격차이를 두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에뉴리에서 HASEE(W739D) 모델은 최저가 858,500원입니다. 동일한 스펙의 메이커라면 거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 합니다.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의 꿈은 가장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준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