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본 처음 느낌은 아이팟인가..???였습니다. 휠방식의 인터페이스에 넓은 lcd액정까지 아이팟을 닮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이팟과 유사한게 단점으로 꼽으실수 있겠지만 이쁜 블랙의 외형은 장점으로 꼽혀야 할 점입니다. 검정색으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고 휠방식의 스크롤바를 채용함으로써 심플해보이고 세련되 보이는 느낌까지 들정도로 무척 디자인이 잘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mx-400을 더 선호하였습니다. 다른기능들은 다 비슷한것 같은데 메모리 확장기능을 가진400이 디자인 면에서는 딸리더라도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몇번 에누리 사이트를 늘락날락 거리면서 보니 mx700의 미끈하고 우아한 디자인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400보다는 700을 더 마음에 들어하고.......... 용량은 음악을 인코딩해 넣으면 1기가로도 충분하고 오히려 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mp3제품에 제 생각을 바꿔 갔죠..;;;ㅋㅋㅋ 어떻게 보면 슬라이드형 핸드폰 같기도하고... 하나의 패션, 간지 아이쳄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어요ㅋㅋ 친구들의 전자기기를 많이 만져보고 사용해 전자기기를 보는 안목은 꽤 높다고 생각하지만 나름대로 엄격하신 부모님밑에서 자라 mp3라곤 4년정도 전에 산 128m짜리가 다네요. 그것도 한 2년정도 전부터는 갖고다니가가 투박하다는 느낌의 디자인이라 집에서만 가끔 듣는 정도인데... 매일 음악을 달고 인터넷으로 음악을 켜 놓고 생활하는 저로써는 무척 갖고 싶은 물건입니다+_+ 오예!!! 사용해보고 싶네요........... 이쁜 디자인처럼 성능도 기대에 부흥해줄지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