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품을 살때 제조사를 많이 봅니다...
각각 선호하는 제조사가 있잖아요...
대부분 서비스가 잘 되는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고...
그 중에서도 전 처음에 선택한 제품을 쭈욱 쓰는 편입니다..
새 기기를 살 때에요 전에 사용한 제품의 제조사에서 선택하곤합니다...
핸드폰, 디카, TV, 프린터, 엠피쓰리, 등등 대부분의 제품들 모두요...
우선 저는 현재 아이리버 엠피쓰리를 쓰고 있습니다...
용량은 256M 밖에 안되지만 살땐 꽤 비싸게 주고 샀던 제품이죠...
그땐 너도나도 이 제품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쓰기엔 용량도 너무 부족합니다...
전 무조건 제조사 위주로 제품을 선택하는데 제 친구는 제품 자체를 보고 선택하죠...
특히 신기능 있는 제품을 무지 좋아합니다...
이 제품은 친구가 들고 나와 알게 되었죠...
미디언...정말 제조사 이름도 생소하더군요...
*디자인
우선 디자인에 빠졌습니다...
요즘은 무엇보다 디자인이 중요하잖습니까..
겉모습만 번지르르해도 실증 안내고 오래 쓸 수 있습니다...ㅋㅋ
이 제품 액정도 있고 정말 핸드폰 같이 생겼어요...
슬라이드 핸드폰처럼 자꾸 밀고 싶어지네요...ㅋㅋ
동영상도 되고 동영상 보기에 전혀 문제 없는 깨끗한 화질입니다...
다만...LCD가 길쭉해서...불편하더라구요...
차라리 옆으로 퍼졌음 좋았을것을...아쉬워요...
*메모리
메모리 용량이야 모...256M인 제것에 비함 모든 좋죠...
이것저것 막 넣고 다닐 수 있을테니...얼마나 좋습니까...
거기다 메모리 확장이 되더라구요...
첨에 메모리 용량이 좀 작다 싶게 사는 실수를 범해도 나중에 4G까지 확장 가능하니 걱정할 일 없을듯 합니다..
*음질
모..사실 제가 듣는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음악관련 일을 해서 작은 소리까지 잡아내고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치만...전 중저음이 빵빵한게 좋거든요...
그래서 이어폰을 좋은걸 씁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이어폰을 끼고 들으니 훨씬 좋드라구요...
이어폰으로 얼마든 만족합니다..ㅋㅋ
*그 밖에...
다이렉트 인코딩이나 FM라디오나 뭐 이런거 요즘 다 지원되는 사항이구요...
심심할 때 퍼즐게임 하며 시간 때우기 좋구...
근데 무엇보다 신기한건...리모컨 기능입니다...
이거때문에 탐나더라구요...
집에서 리모컨 맨날 찾아다니기도 귀찮고...
어떤 핸드폰은 리모컨 기능이 된다드만 내껀 그것도 없고...
이거 사면 리모컨 기능이 정말 편할꺼 같아요...ㅋㅋ
다만...좀 큼직한게 맘에 걸리네요...
하긴 기능이 많으니 그럴테지만...
요즘처럼 작고 귀여운 제품들이 많이 나올때 크기가 좀 아쉬워요...
제품을 사서 단점만 잡으려고 한다면 뭐 끝이 있겠습니까...
남의 떡이 커보여 그런지...
무작정 부럽고 탐나기만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