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민이 많이되는 부분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아이리버를 사고 싶기도 했으니 지금은 마음이 좀 달라졌다. 예전에 소니CDP를 사용해보았고 WORKMAN도 가지고 있어서 더욱 느껴지는 것이지만 사용하기 가장 편한 MP3라고 생각되는 모델이다. 소니의 능력,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재생시간과 사이즈이다. 자체포멧으로 70시간 재생이란것.. 기대이상일뿐더러 장시간 플레이가 필요한 나로서는 기쁠다름이다. 사이즈도 그렇다. 얼마전에 한지혜씨의 NW-E90사용기가 웹에 올라온것을 보았다. 사용기를 읽어봐도 그렇고 찍어놓은 사진을 보았는데 확실히 사이즈가 감이 잡혔다. 그야말로 "작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매력적이다. 소니의 자존심을 조금 버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한글지원.. 한국인 유저로서는 고마운부분이다. 갖고싶다..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