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겨울쯤... 처음 접했는 넷엠디였다.. 요즘은 많은 넷엠디를이 존재하는 터라.. 낯익은 말인지는 몰라도 오랜시간 엠디와 생활해왔지만. 그당시엔 처음 듣는 단어였다.. MP3플레이어의 급부상에 MD는 기존의 녹음방식으로 고수해오다... 위기를 느꼈다.. 나역시... 그에대한 솔루션으로 개발한것 같은 넷엠디는 기존의 녹음방식은 물론.. MP3플레이어와 같이 컴퓨터에서 직접 다운 받을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것이 넷엠디 이다.. 물론 초기 작품이어서 그랬는지..당시 4배속레코딩되는 콤포를 소유하고 있던 나로써는 그다지 빠른 속도를 느낄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앞으로 보다 한걸음 나아가기위한 움츠림정도?? 솔직히 지금에서 추천하기는 무리가 있는 기기라고 생각된다.. 음색 음질.. 그런대로 좋은편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화이트 노이즈가 약간 깔리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그때의 경쟁상대인 샤프의 MT880과의 대결에서는 압승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