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장동건의 레전드 패션이 펼쳐진다.
최근 환상적인 슈트 핏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가 있다. 어쩌면 그의 ‘잘생김’을 보기 위해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전설의 변호사’로 불리는 법무법인 강&함의 에이스 최강석 역을 맡은 장동건의 이야기다.
182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장동건은 대한민국 대표 잘생긴 남자 배우 중 하나다. 특히 장동건은 슈트 패션을 즐겨 입는데, 이는 그의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이에 제니스뉴스가 장동건의 레전드 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지금부터 헤어 나올 수 없는 장동건의 매력에 퐁당 빠져보자.
▶ 20180502 KBS2 드라마 ‘슈츠’ 3회
잘생김의 끝은 어디일까?
‘최강석’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장동건이다. 사진 속 장동건은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장동건이 착용한 슈트는 그레이 컬러 바탕에 화이트 윈도우 체크가 가미된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특징이다.
특히 장동건은 그레이시한 슈트와 셔츠에 진한 블랙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고, 행커치프까지 연출해 완벽한 슈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 20170731 영화 ‘VIP’ 제작보고회
슈트가 장동건빨
지난해 장동건은 영화 ‘브이아이피(VIP)’에서 국정원 요원 박지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제작보고회에서 남다른 슈트핏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던 장동건, 그는 이날 그레이 컬러로 톤 온 톤 배색을 시도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브이아이피’ 제작보고회에서 장동건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다크 그레이 슈트에 라이트 그레이 셔츠를 매치했다. 그리고 셔츠와 슈트 컬러의 중간 톤 그레이를 적용한 타이를 매치해 멋스러운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더블 버튼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 20170720 영화 ‘군함도’ VIP시사회
뭘 해도 아름다운 인간 조각상
공식석상에서 주로 슈트룩을 선보였던 장동건도 여름에는 가볍게 입는 모습이다. 지난해 여름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에 참석한 장동건은 셔츠와 타이트한 슬랙스로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이날 장동건은 올 블랙을 선택해 시크한 매력을 내뿜었고, 은은한 패턴이 특징인 셔츠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장동건은 실버와 골드가 섞인 스퀘어 프레임의 메탈 시계로 올 블랙룩에 포인트를 줬다.
▶ 20170112 영화 ‘공조’ VIP 시사회
막 찍어도 화보
영화 VIP 시사회에서 만난 장동건은 베이직한 티셔츠와 면 바지, 그리고 코트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그레이 컬러의 코트가 돋보일 수 있도록 이너는 올 블랙으로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링에 골드 컬러의 큰 벨트 버클로 포인트를 줬으며, 슬림한 팬츠 라인을 선택해 세련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사진=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