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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 건담 엑시아 [라이팅 모델] | 프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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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3

    • 조회 : 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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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 건담 엑시아 [Lighting Model]칼럼 영상

     

    (3840x2160/4K 해상도 지원)

     

    안녕하세요, 퀘이사존 중독입니다.

     

    지난달에 소개해드린 [MG] 더블제타 건담에 이어서 오늘은 퍼펙트 그레이드(PG=Perfect Grade) 제품인 [PG] 건담 엑시아 [라이팅 모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PG는 건프라 라인업 중 최상위 제품군으로 이름처럼 건담의 완벽한 프라모델화를 목표로 제작되어지는 라인업입니다.

     

     

     



     

    PG:Perfect Grade의 약자이며 1/60 스케일입니다. 반다이의 프라모델 기술력이 결집된 퍼펙트한 프라모델을 추구하는 라인업으로 원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계적인 기믹부터 외부 장갑의 해치 오픈까지 재현하는 등 디자인, 디테일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보다 기계적인 내부 메카닉 프레임을 강조하였던 반면, 현재는 내부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외형에 초점을 두는 모습입니다.

     

    건담 프라모델로는 퍼스트 건담부터 건담 엑시아까지 17종이 출시하였으며, 건담 프라모델 외에도 우주전함 야마토나 스타워즈의 밀레니엄 팔콘 같은 인기 기체 3종을 출시하였습니다. PG 라인업의 첫 작품은 건담이 아닌 1997년 발매한 '에반게리온 초호기' 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00 [1st 시즌 스토리]

     

     

     

     

    서기 2307년, 세계는 미합중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유니온', 러시아, 중국, 인도 3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류 혁신 연맹=인혁련', 그리고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AEU'라는 3대 초강대국연합으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은 고갈되어 버린 화석연료를 대신하는 3기의 궤도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 전쟁을 지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구도를 깨뜨리려는 자들이 나타난다.

     

    AEU와 인혁련의 궤도 엘리베이터에서의 개입을 시작으로 수수께끼의 사설 무장 조직 '솔레스탈 빙'(Celestial Being)이 강력한 기동병기 건담을 투입하기 시작하여 세계 각지의 분쟁에 무력개입을 시작한것이다. '평화를 위한 무력행사'라는 모순을 안고, 솔레스탈 빙의 실행부대인 프톨레마이오스 팀에 소속된 네명의 건담 마이스터들은 지구상의 전쟁을 근절시킨다는 표면적인 목적으로 세계에 싸움을 건다. 그리고 이런 솔레스탈 빙의 무력개입으로부터 세계는 변화해나가기 시작한다.

     

    줄거리 출처 -https://ko.wikipedia.org/

     

    기체 소개

     

     

     

     

    PG 건담 엑시아는 기동전사 건담 00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세츠나 F. 세이에이가 탑승하는 기체입니다. 세츠나는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더블오 건담, 더블오 라이저, 더블오 퀀터 등 여러 기체에 탑승하는데요, 건담 엑시아는 그중 가장 처음 탑승하는 기체이며, 솔레스탈 비잉이 보유하고 있는 4기의 3세대 건담 중 세븐 소드라는 개발 코드네임처럼 7개의 검과 GN 드라이브를 통해 얻어지는 기동성을 바탕으로 전장을 누비는 근접전용 모빌 슈트입니다. 특히 오른팔에 무장하는 GN 소드는 검날에 GN 입자를 활성화시켜 GN 필드를 무력화시키고 GN 드라이브가 탑재된 다른 건담마저도 베어낼 수 있는 무기입니다.

     

    영상 출처:https://kr.gundam.info/movie/ms_view.gun?menu_id=A026&seq=436

     

    공식 이미지 출처:https://www.sunrise-inc.co.jp/work/detail.php?cid=277/

     

     

     


     

    최근 PG들이 해치 오픈 장치 대신 외형에 집중하는 추세였는데요, PG 건프라 20주년이자 기동전사 건담 00 1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PG 건담 엑시아는 오랜만에 다양한 해치 오픈 요소가 탑재되어 더욱 멋스러운 외형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건프라 에볼루션 프로젝트

     

     

     

     

     

     


    특히 2020년에 다가오는 건프라 40주년을 준비하며 “GUNPLA EVOLUTION PROJECT”가 시작되었습니다. 도전적인 상상으로 기획, 설계된 제품이며 향후 출시되는 건프라에 영향을 주는 콘셉트 작품이자 양산 제품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1탄, 2017년 4월 발매한 HGUC 1/144 MSZ-006 제타 건담 [에볼루션 포인트: 액션]

     

    후술하는 건프라 에볼루션과 비교해서 가장 에볼루션 답지는 않지만, 기존 HGUC 제타 건담에 비해 가동성을 개선하였습니다.

     

     

     


    제2탄, 2017년 8월 발매한 RG 1/144 RX-0 유니콘 건담 [에볼루션 포인트: 변형]

     

    RG 유니콘 출시 전까지만 해도 1/144 스케일에서 완벽한 변형이 가능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한 건프라는 MG급 이상의 전유물이라고 여겼습니다.

     

     

     


    제3탄, 2017년 12월 발매하고 오늘 소개해드리는 PG 1/60 건담 엑시아 [라이팅 모델][에볼루션 포인트: 발광 연출]

     

    PG 건담 엑시아는 발광 연출이라는 에볼루션 포인트로 제작되었고 현재 출시된 건프라 LED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LED를 자랑합니다. 특히 등에 탑재된 GN 드라이브가 시동되는 듯한 발광 연출은 건담 엑시아 [라이팅 모델]의 백미라고 할 것입니다. RGB LED 구성을 통한 트란잠 모드 구현 또한 가능합니다.

     

    건프라 에볼루션 프로젝트 | PG 1/60 건담 엑시아 GN 드라이브 및 LED 프로모션 비디오

     

     

     


    제4탄, 2018년 5월 발매한 HGAC 1/144OZ-06MS 리오 [에볼루션 포인트: 편리한 조립]

     

    건프라 최초로 부위별 부품을 모듈화하여 특정 런너로 모아두었습니다. 조립을 안 해보았더라도 이 부품은 팔 부품, 이건 몸통 이렇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립 편의성뿐만 아니라, 모든 부품을 런너에서 제거해서 도색하는 도색 유저들에게도 엄청난 편의를 제공해줍니다.

     

    ※ 아직 출시하지 않은 그레이드는 MG와 RE/100이 있는데요, 이 중 하나는 [에볼루션 포인트: Color (성형색)]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품 사양

     

     

     

     

     

     

     

     

     

     

    칼럼에 사용된 PG 건담 엑시아는 먹선이나 데칼, 마감재 처리 없이 조립만 해둔 가조립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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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형

     

     

     

     

     


    PG 건담 엑시아의 조립 완성 사진입니다. 먹선이나 데칼, 마감재 도포 등의 어떤 후처리도 하지 않은 기본 조립 상태임에도 최신 PG 답게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잘생긴 얼굴과 넓은 어깨, 잘록한 허리, 길고 튼실한 하체는 건담 엑시아를 프로포션이 뛰어난 기체 중 하나로 손꼽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해치 오픈 장치

     

     


    PG 건담 엑시아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 해치 오픈 장치가 담겨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어깨입니다. 3개의 부품이 열리면서 내부 프레임이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해치 오픈 장치는 PG 퍼스트 건담부터 있어왔던 당시에는 PG만의 독특한 장치였는데요, 원작에서 건담 엑시아의 후속 기체인 더블오라이저의 PG 건프라 제품에서도 해치 오픈 장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점점 구현되는 프라모델이 적었는데 오랜만에 PG 건담 엑시아에서 뽐내주고 있습니다.

     

     

     


    세츠나 F.세이에이가 탑승하는 콕핏도 열리면서 앉아있는 세츠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허리의 외부 장갑도 해치 오픈이 됩니다.

     

     

     

     

     

     



    다리의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의 외부 장갑도 해치 오픈이 되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 부위에 해치 오픈 장치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PG가 아닌 다른 등급에서는 볼 수 없는 Perfect Grade만의 매력입니다.

     

     

     

     

     

    GN 실드도 위아래를 잡고 당겨주면 열리는 장치가 있으며, 등에 탑재된 GN 드라이브까지도 해치 오픈이 되고 LED가 작동하면 앞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실제 엔진이 가동되는 듯한 LED 발광 효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관절 가동

     

     

     


     


     


     


     

     

    팔 관절과 무릎은 거의 완전히 접을 수 있는 수준이며 발목의 앞뒤, 좌우까지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목과 허리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조금씩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무장

     

     



    개발 코드 네임이 세븐 소드였던만큼 건담 엑시아는 7개의 칼을 무장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거리에서 라이플로 사용하고 근접해서는 GN 입자로 둘러쌓인 검으로 사용하는 GN 소드

     

     

     


    GN 소드는 허리에 찰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 거치적거리기 때문에 포즈를 잡고 전시할 때 채워주시면 됩니다.

     

     

     


    GN 쇼트 블레이드와 GN 롱 블레이드

     

     

     


    방패로 사용되는 GN 실드

     

     

     


    어깨와 엉덩이 부분의 4개의 칼자루는 빔을 검의 형태로 구현하는 빔 샤벨과 빔 대거의 파츠이며 프라모델에서는 분홍색 이펙트 파츠를 끼워서 검의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그 외로 팔뚝에 탑재된 GN 발칸도건담 엑시아의 무장 중 하나입니다.

     

     

     


     

    LED

     

     

     


     


     


     

     

    LED

     

    기동전사 건담 00 10주년, PG 20주년을 기념하고 건프라 40주년을 맞아 [건프라 에볼루션 프로젝트: 발광 연출]에 초점을 두고 출시한 PG 건담 엑시아는 지금까지 출시된 그 어떤 건프라보다도 아름다운 LED 연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LED를 켰을 때 GN 드라이브가 가동되는 모습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PG 유니콘 건담에도 LED 장치가 탑재되었었으나 반다이 정품 LED 킷이 12,000 円이라는 고가임에도 별다른 모드가 없는 단색 LED였기 때문에 건담 엑시아에 적용된 LED는 상대적으로 그 값어치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PG 건담 엑시아 일반판이 18,000 円(국내가 21만 6천 원)이기 때문에 라이팅 모델 32,000 円(국내가 38만 4천 원)에서 일반판 가격을 제외하면 LED 유닛의 가격이 14,000 円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이는 명품 PG로 손꼽히는 PG 스트라이크 건담과 같은 가격인 16만 8천 원에 달하기 때문에 반다이의 LED 유닛 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조립은?

     

    PG답게 40장에 달하는 런너는 상당한 부품들을 조립하기 때문에 조립 시간은 며칠 여유를 잡고 조립하셔야 합니다만 반다이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PG답게 조립 손맛이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다리부터 머리끝까지 곳곳에 배치된 해치 오픈 장치들이 PG no. 16 건담 엑시아의 매력을 더해주며 GN 드라이브만 놓고 보면 PG no. 12 더블오 라이저의 GN 드라이브가 같은 PG급이 맞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건프라를 조립하다 보면 게이트 자국이 남을 수밖에 없지만, PG 건담 엑시아에는 깔끔한 마감을 위한 언더게이트도 상당히 적용되었습니다. 언더게이트는 조립 후 외형 마감이 당연히 뛰어나기 때문에 선호되는 방식이지만, 조립 파츠와 상관없는 플라스틱 잔여물을 깔끔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조립할 때 완벽히 결합되지 않고 떠 있는 상태로 조립될 수 있습니다.

     

    ※ 언더게이트란? 부품과 런너가 연결되는 부분을 게이트라 통칭하며, 아무리 정밀하게 잘라내어도 게이트 자국이 필연적으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자국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부품 내부 하단으로 연결하여 게이트 자국을 남기지 않는 프라모델 성형 기술을 말합니다.

     

    ※ 칼럼에 사용된 PG 건담 엑시아는 가조립 상태이며, 마감제를 뿌리거나 도색을 하실 유저들은 PG 건담 엑시아의 핵심 파츠인 LED 빛이 투과되는 클리어 파츠들을 마스킹 테이프로 잘 덮어주시고 도료나 마감제를 뿌려주셔야 하니 마스킹 테이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레가 간다무다!!オレが ガンダムだ!!

     

    세츠나 F. 세이에이 이미지 출처:Gundaminfo 유튜브 채널

     

    ※ 더 많은 사진과 사진 설명은 세부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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