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가 면허 딴지 일주일 쯤 됐던가요.
독일 베를린에서 만(MAN) 트럭, 버스를 주행해봤습니다.
너무나 거대한 트럭이어서 놀라고, 그냥 안에서 몰아보는 줄 알았는데, 아우토반까지 쭉 나가라고 해서 두번 놀랐습니다.
유로트럭을 실제 도로에서 해보니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는데요.
20톤이나 실려있다는 거대한 트럭을 몰고 다니려니 살짝 공포스럽기도 했습니다.
특이한건 플래투닝(Platooning)이라고 해서 앞차가 모는 트럭 뒤를 졸졸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었는데요.
이걸 이용하면 한명의 운전자가 수많은 트럭을 끌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만트럭버스는 이미 독일고속도로(아우토반) 일부 구간에서 시험 운행중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