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 감사결과 실명 첫 공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들의 명단이 11일 공개됐다.
이 가운데 한 유치원에서는 유치원 교비로 성인용품점에서 용품을 사 적발된 경우도 있다.
종교시설에 헌금하고 유치원 연합회에 수천만원을 회비로 내고 원장 개인 차량의 기름값, 차 수리비, 자동차세, 관리비 등을 낸 경우도 있었다.
13-17년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 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
유치원의 경우 어린이집과 달라 CCTV 보관 규정도 없어서 보통 2일이면 다 삭제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아동학대 혐의를 찾기도 어려워 이 부분도 보강이 필요할 것 같네요.
명단확인처 : https://imnews.imbc.com/issue/report/index.html?XAREA=pcmain_topbanner
위 링크에 접속하면 지역별 파일을 다운받아 비리유치원 명단을 알 수 있음.
기사출처 : https://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120910538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