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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중 복귀 너무 빨랐나? '시멈때' 첫방 시청률 0.1%

    • 매일경제 로고

    • 2018-10-25

    • 조회 : 185

    • 댓글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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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방송에 복귀했다./KBS W 방송화면 캡처

    김현중, 전 여친 A씨와의 논란 마무리 되지 않은 채로 복귀

    [더팩트ㅣ권준영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베일을 벗었다. 하지만 시청률 '0.1%'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모양새다. 복귀가 너무 빨랐던 탓일까.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1회는 유료 플랫 폼 전국 가구 기준 0.1%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시간이 멈추는 그때' 1회에서는 문준우(김현중 분)가 15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이정의 하경산수화 공개 발표회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수화가 공개되려 하는 순간 시간이 멈췄고, 그때 문준우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여유롭게 흰 장갑을 끼고 단상 앞으로 간 그는 산수화를 보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산수화를 훔친 문준우는 멈춰진 사람들 사이를 지나 유유히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다. 현장을 벗어난 그가 손가락을 튕기자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문준우는 시간을 멈추게 하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불우한 가정사로 가슴 깊은 상처를 가진 인물이었다.

     

    김선아(안지현 분)는 '갑'이 아닌 '을'에 가까운 건물주였다. 부친이 남기고 간 건물이 온통 빚이었던 것. 김선아는 이자를 갚느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유 배달부터 치킨집 서빙 등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불행이 찾아왔다. 김선아는 빗길 오토바이 배달을 하다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냈다. 잠시 후 한 차량이 김선아에게 돌진했고, 이때 문준우가 등장해 시간을 멈췄다. 문준우는 시간과 함께 멈춰있어야 할 김선아가 움직이자 놀람을 금치 못했다. 김선아는 문준우에게 "이거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물었고, 문준우는 놀란 토끼 눈이 됐다.

     

    그동안 자신이 시간을 멈추면 그 누구도 움직일 수 없었지만 김선아는 달랐던 것.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선아는 문준우에게 도대체 어떻게 시간을 멈췄는지,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캐물었다. 이번 사건으로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렇게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문준우와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건물주 김선아의 인연이 시작되며 판타지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김현중의 복귀작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저조한 시청률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KBS W 방송화면 캡처

    첫 방송이 전파를 탔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여기에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또 한번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그런 김현중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알린 것.

     

    문제는 해당 논란이 확실히 매듭이 지어지지 않은 채로 방송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검찰은 지난 23일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사기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한 상고장을 제출한 바 있다.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마침표를 찍지 못한 채 방송에 복귀한 김현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jy@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권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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