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조성우 기자]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2018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렸다. 경기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여자 싱글 1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은수가 수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 임은수, 김예림.
여자 싱글 1그룹에서는 임은수가 전날 쇼트프로그램 68.98점과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27.81점을 획득해 총점 196.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183.53점)이 2위, 김예림(181.44점)이 3위에 올랐다. 남자 싱글 1그룹에서는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 77.28점과 프리 점수 179.73점을 합친 총점 257.01점을 받아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형은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