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2'가 흥행기세를 이어갔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이하 '주먹왕 랄프2', 감독 필 존스턴·리치 무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8일 7만5천6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90만5천408명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주먹왕 랄프2'는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아쿠아맨'으로 같은날 5만9천37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466만4450명을 기록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2만8천41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66만5천126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PMC:더 벙커'와 '범블비'가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