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출시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샤오미의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 노트7' 글로벌 버전이 유럽서 출시됐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홍미 노트7' 3GB/32GB 글로벌 변종이 스페인에서 출시됐다. 가격은 149유로(약 19만원)에 불과하다.
'홍미 노트7'은 올해 1월 말 중국에서 처음 공개됐다. 6.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660 칩셋과 4000mAh 배터리, 후면 듀얼 카메라 등의 사양을 갖췄다.
한편, '홍미 노트7' 글로벌 버전은 오는 19일 말레이시아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 출시여부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