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1위' 메르세데스-벤츠 3월 4442대 판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지난달 수입자동차 판매량은 전달 보다 13.8% 증가했지만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5885대 보다 13.8% 증가, 2018년 3월 2만6402대 보다 31.5% 감소한 1만8078대로 집계됐고 2019년 1분기 누적대수 5만2161대는 전년 동기 6만7405대 보다 22.6% 감소했다고 3일 발표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442대, BMW 2999대, 혼다 1457대, 렉서스 1371대, 랜드로버 1253대, 토요타 913대, 볼보 890대, 미니 868대, 포드 785대, 포르쉐 720대, 지프 700대, 닛산 382대, 푸조 318대, 재규어 260대, 인피니티 237대, 캐딜락 152대, 아우디 142대, 마세라티 100대, 시트로엥 44대, 벤틀리 21대, 롤스로이스 12대, 폭스바겐 8대, 람보르기니 4대였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가 94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824대, 렉서스 ES300h 788대 순이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물량해소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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