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시리즈 차기작 코드네임은 '킹덤(Kingdom)'이고 '바이킹(Vikings)'과 관련 있을 것 같다는 정보가 포착되었다.
코타쿠(Kotaku)는 자체 소식통을 거쳐서 얻은 정보로 현재 개발 중인 어쌔신 크리드 차기작 코드네임과 바이킹이 나올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4월 첫째 주에 유비소프트(Ubisoft)는 '톰 클랜시의 디비전 2' 업데이트를 실시했는데 그 이후 게임 내에서 게이머들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익숙하게 보았던 붉은색과 흰색이 조화된 의상을 입은 고대 북유럽 신이 그려진 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
해당 포스터는 상단에 '발할라(Valhalla, 북유럽 신화 속 천국)'라고 적혀 있으며 포스터 속 신은 오른손에 구 모양인 물체를 들고 있는데 이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에덴의 조각'과 유사하다.
발할라는 고대에 바이킹이 추구하던 낙원이기도 하므로 코타쿠의 정보가 사실일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는데 개발사인 유비소프트가 그와 관련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서 아직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