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의 한국 수입원인 세기AT가 2019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열고
무선 이어폰 ATH-SPORT7TW와 노이즈캔슬링 무선 시리즈 ATH-ANC500BT, ATH-ANC100B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TH-SPORT7TW는 완전 무선 인이어 이어폰으로 5.8mm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음악을 감상하면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히어스루(hear-through)'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프리빗(Freebit) 이어핀과 컴플라이폼팁이 제공됩니다. IPX5 방수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 6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케이스 충전 시 최대 17.5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쪽 하우징에 터치 컨트롤이 탑재되어 통화 및 음량 조절, 히어스루 기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용 커넥트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5만 9000원입니다.
ATH-ANC500BT’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무선 블루투스를 기능을 탑재한 오버이어 헤드폰입니다. 40mm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통화, 음악 재생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완전 충전 시 최대 20시간의 연속 재생 가능하며, 원하는 경우 유선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랙과 네이비 2가지 컬러로 이달 말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6000원입니다.
ATH-ANC100BT는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인이어 이어폰입니다. 12mm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인라인 마이크와 컨트롤 버튼이 있어 통화와 음악 재생,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완전 충전 시 최대 10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며,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사이즈의 기본 이어팁과 컴플라이폼팁, 휴대용 파우치가 제공됩니다. 이달 말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6000원입니다.
또한 500대 한정 생산되는 ATH-L5000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고급 가죽 브랜드 코놀리사의 아닐린 가죽을 채용하고, 시카모어 원목 하우징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499만 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