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10만원대 저가폰 '갤럭시 M10'이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Lazada)를 통해 17일부터 독점 판매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이 올해 초 발표한 갤럭시 M10 사양은 ▲6.2인치(720x1520 픽셀) LC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7870 프로세서 ▲2GB/3GB 램 ▲16GB/32GB 스토리지 ▲13MP+5MP 듀얼 카메라 ▲5MP 셀피 카메라 ▲34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지문인식 센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베트남에서는 2GB+16GB 모델만 출시된다. 가격은 349만동(약 17만원)이다. 17일 출시 당일 구매하는 소비자는 이보다 할인된 279만동(약 13만 7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M10'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