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렌더링은 가짜로 확인됐다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에서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초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개발 중인 것이 공식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홍미 총괄 책임자 Lu Weibing은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스냅드래곤 855 칩셋을 탑재한 홍미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신형 홍미 프로2의 사양이 담긴 렌더링이 유출된 바 있다. 렌더링 속 홍미 프로2는 베젤이 거의 없는 풀스크린 디자인과 팝업 셀프 카메라가 특징이다. 그러나, Lu Weibing은 "유출된 렌더링은 디자이너의 상상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55 외에 '홍미 프로2'에는 소니의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고 슈퍼 야간 모드가 제공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홍미 프로2'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