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원플러스7'이 23일 공개될 전망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원플러스 최고경영자(CEO) Pete Lau는 트위터를 통해 4월 23일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Lau는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외신은 '원플러스7'이 공개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원플러스7'은 일반 모델, 프로 모델, 5G 모델 등 3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버전은 작년에 출시된 원플러스 6T와 비슷하다.
반면 프로 버전은 노치가 없고 내부에 팝업 셀피 카메라를 내장한 디자인이 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QHD + 90Hz 디스플레이 , 스테레오 스피커 및 4,000 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란 소문도 있다. 5G 모델은 프로 모델의 5G 지원 버전일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