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영화 '공작'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의 사회로 진행됐다.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후보는 tvN '나의 아저씨', JTBC '눈이 부시게', tvN '미스터 션샤인', MBC '붉은 달 푸른 해', JTBC 'SKY 캐슬' 등이 지명됐다. 수상의 영광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안긴 '나의 아저씨'에게 돌아갔다. '나의 아저씨'는 앞서 극본상의 영예도 안았다.
영화 부문 작품상은 윤종빈 감독의 '공작'에 돌아갔다. 작품상에는 '공작', '미쓰백', '버닝', '사바하', '암수살인' 등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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