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겟잇뷰티'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겟잇뷰티콘XDIA BEAUTY & 겟잇뷰티 2019'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CJ ENM 미디어 컨벤션&IP사업국 김형욱 국장, CJ ENM 디지털 MCN사업1팀 박태호 팀장, 뷰티 크리에이터 헤이즐·킴닥스, 모델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최지영 PD가 참석했다.
조이는 "'겟잇뷰티'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뷰티 팁을 얻기도 했다"면서 "지금까지 뷰티 정보를 갖기까지 '겟잇뷰티'가 있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런 프로그램에서 MC가 된다는 것에 얼떨떨했다. '겟잇뷰티'의 MC를 보면 '뷰티 아이콘' 같은 느낌이라서 '내가 해도 되나' 싶더라"고 웃었다.
조이는 "윤주 언니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내심 의지하려 가는 마음이 컸다"고 또 다른 MC 장윤주를 언급하며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 너무 즐겁더라.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겟잇뷰티콘XDIA BEAUTY'는 이날부터 5일까지 3일 간 서울 강남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겟잇뷰티 2019'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