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한화 구단은 이번 3연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3연전 첫째 날인 7일에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이날 프로모션 데이를 맞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입장 관중 대상으로 응원막대 1천개를 선착순 배포한다.
클리닝 타임 댄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중에게 한화 구단 어센틱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시구는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회장이, 시타는 양현덕 전무가 선정됐다.
8일에는 구단 고유 색인 오렌지 색상을 활용한 '오렌지팬데이' 행사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날 경기에 앞서 중앙 및 시즌권 출입구에서는 총 5천500개의 오렌지색 응원타올을 선착순 배포한다.
사전 선정된 인원에 한하여 1루 내야에 위치한 사물함에서 한화 유니폼 등 다양한 기념품이 랜덤으로 들어간 럭키박스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고 있고 한화 팬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 부부 최민환-율희 씨가 맡는다.
또한 사전 선정된 당첨자에 한해 한화 선수단 팬 사인회 및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3연전 마지막 날인 9일은 키즈데이로 지정됐다. 한화 키즈회원들이 시구, 시타, 그라운드하이파이브, 애국가제창, 장내아나운서 등 그라운드 체험에 나선다. 한화 구단 측은 "앞으로도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