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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빨개지는 신부의 선택. 소니 KV-HR36

    • veronica7417

    • 2004-09-15

    • 조회 : 3,759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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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결혼 6개월된 왕초보 주부입니다. 결혼 전부터 TV와 캠코더는 SONY로 구입할 것임을 신랑에게 못 박고 각각 KV-HR36과 DCR-HC40을 샀는데 우연찮게 HR36에 관하여 알려드릴 기회가 오네요. 솔직히 저는 예능 전공이라 전자제품에 대하여 자세히는 모르지만 가장 보편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나름 객관적으로 느낀 장, 단점을 써 보려 합니다. ^^ 1. needs 발생 당시 저같이 결혼을 앞둔 사람의 needs라 함은 당연히 혼수겠죠. ^^ 디지털 TV가 필요했습니다. 제품을 고르기 전 이미 브랜드와 기종(평면 브라운관 TV)은 굳혔으니 그다지 긴 방황이나 큰 고민은 없었죠.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이지만 TV와 캠코더는 SONY 브랜드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울 아버지의 영향이 컷다는...디카나 다른 쪽은 아직 확신 없음) 구입시 갈등은 크게 두가지 였습니다. 32인치냐 36인치냐 하는것과 DX계열로 가느냐 HR계열로 가느냐의 고민. 일단 나름의 스타디를 통해 얻게된 소니 TV의 여러 특징을 종합해 본 결과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인 베가엔진을 탑재한 HR로 결정을 했습니다. 32냐 36이냐의 갈등은 꽤 심각하여 약 20여일을 고민하게 만들었지만 첫 출발인 만큼 화끈하게 36으로 쏘았습니다. (사실 36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였다는..^^; 2. 구입과정 정말 안가본 곳이 없었죠. 일단 삼성역에 있는 소니스타일 코엑스 점에 가서 제품을 이모저모 뜯어보고 살펴보고 감탄해 본 다음 테크노 마트(타 전자몰보다 소니 제품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전자상가, 전자센터, 백화점 등을 전전긍긍하며 가격비교 & 서비스를 체크하였습니다. 발품대비 큰 수확은 없었지만, 디지털 TV도 여러 방식이 있다, 외제는 내수품이 있다 등등 유용한 정보 몇 개는 건졌던 것 같습니다. 최종 구입은 C모 쇼핑몰에서 했습니다. 일단 소니 정품을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쇼핑의 편리성과 여러 적립금, 쿠폰등을 고려해 보았을 때 BEST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제품에 대하여 확실히 안다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송 무사히 잘 되었고 설치 잘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무쟈게 크고 살짝 들어보는 척 했는데 무쟈게 무겁더군요. 역시 브라운관 TV....ㅋㅋ 3. 사용후기 디자인은 구입전부터 익히 잘 알고 있었죠. 기존 사용자들 사이에서 디자인이 좋다, 별로다 등 의견이 분분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같은 경우 첫 느낌은 실망, 제품을 좀 더 오랫동안 뜯어보나 은근 괜찮은 스타일, 현재는 싫증나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처음 검정 피아노를 접했을 때의 느낌, 처음엔 좀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지만 볼수록 세련됨이 느껴지는...(좀 어거지로 전공과 연관지은 것 같기도 한...^^;) 그리고 공간활용 차원에서 코너에 위치하기 좋게 뒷부분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화질은 참 좋아요. 브라운관TV가 가장 화질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정말 선명 하면서도 색깔 하나하나가 또렷이 표현되는 것 같구요. 베가엔진이 일종의 화상처리 기술이라고 들었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화질의 불만은 없어요. 무엇보다 좋은 건 메모리 스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ㅋㅋ 제가 사이버샷 P시리즈 중 하나를 쓰고 있는데 사진 감상을 TV로 하니까 정말 신기하면서도 좋은 것 같아요. 동영상 찍은 것도 보고 싶어서 요즘 신랑에게 256M 메모리스틱 사달라고 열심히 조르고 있답니다. 4. 에필로그 제품스펙상의 장.단점을 논하기에는 아는 지식이 너무 짧네요. 제가 제품을 100% 활용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고민해 본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기에 몇자 적었어요. 하지만 6개월의 사용기간으로 HR36이 어떻다라고 결론짓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굳이 결론을 내리자면 '기분좋게 구입하고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정도가 될까요? TV를 사는 이유나 목적은 다를 수 있지만 좋은 제품을 제대로 구입하고자 하는 마음은 매한가지겠죠. 그 마음으로 저는 소니 HR-36을 택했고 현재까지 잘 쓰고 있다는 말씀으로 끝을 맺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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