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18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규현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프로그램을 챙겨보는 편이다. 일도 하면서 못 가본 곳을 구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일 것 같았다. 가장 크게 마음이 움직인 것은 1달에 3박 4일만 몰아서 힘들면, 1달간 마음 편하게 방송을 보면 된다. 그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제민 PD는 “규현 씨가 5분 단위로 여행 계획을 세운다고 들었다. 돈에서 보다 시간에서 ‘짠내’가 나는 투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섭외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규현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함께 가고 싶은 멤버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씨다. 힘든 일정을 덜 궁시렁거리면서 소화할 것 같다”라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설계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여행책에도 안 나오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청춘들을 위한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